9일 김생곤의 한우생각에서 열린 ‘2020년 거승철강 신년인사회’에서

김성복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한 가운데

수요 부진 및 치열한 판매 경쟁 등으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철강수요 감소로 인한 저성장과 유통업체의 판매 경쟁 등으로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임직원들이 함께 뭉쳐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복 대표이사는 거승철강 사행시로 거승철강의 발전을 기대하는 건배사를 외쳤다.

(거) 거대한 계획으로

(승) 승승장구하여

(철) 철강 유통업계에서 가장 멋진

(강) 강한 기업으로 우뚝 서게 최선을 다하자!